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김병인)은 교사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고 연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말을 활용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말 활용 연수는 지난 3월 말부터 시작됐으며, 6월 둘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교육연수원에서 운영한 AI 기반 수업·평가 설계 역량 강화,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실제, AI 기반 수업 코칭 등 4개 과정과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코칭 역량 강화 연수 등 총 5개 과정에 350여 명의 초·중등 교사들이 참여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주말의 소중한 휴식 시간을 반납하고 학생들의 더 나은 배움과 자신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사들이 함께했다.
참가 교사들은 미래교육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며 배움과 성찰의 시간을 이어갔다.
연수원 직원들은 교사들이 연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주차 안내와 급식 지원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연수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직원들의 세심한 지원은 연수의 내실을 더하며 배움의 가치를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한 주 동안 수업과 생활지도로 몸과 마음이 지쳤지만,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며 “수업 설계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여한 스스로가 뿌듯했고, 교실에서 실천해 보고 싶다는 자신감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인 원장은 “한 주 동안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교실을 지켜온 선생님들께서 주말의 쉼보다 배움을 선택해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모습에서 전남교육의 희망을 보았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더 나은 배움을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려는 교사들의 열정이야말로 전남교육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직원들은 "교원들이 연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실질적인 연수 운영을 통해 교사의 성장이 학생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전남 교사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