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박윤자, 이하 광양중진초)는 지난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6 중진 ONE 다문화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ONE은 광양중진초의 특색교육활동으로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다문화(Open-Minded) ▲ 이중언어로 만나는 지구촌 이웃(Neighbor) ▲국제교류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Earth)를 의미한다.
본 행사는 타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체험·활동형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고, 학년 수준에 맞는 맞춤형 다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열린 마음으로 만나는 다문화(O)’활동으로는 교육부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개발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상 시청, 동화책 읽기, 세계인의 날 관련 활동 등에 참가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혔다. ‘관계를 맺는 언어(N)’ 활동에서는 학년별로 이중언어 동요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배우고 있는 이중언어(중국어 외 4개 언어)로 동요를 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중언어 동요 발표회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이중언어로 노래를 익히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온라인 국제교류 시간에 인도네시아 친구들에게 연습한 노래를 들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세상을 잇는 교류(E)’ 활동으로 운영된 국제문화 꾸러미 체험은 학부모들이 동참하는 프로그램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학부모들은 직접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국,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시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와 문화를 소개했는데, 학생들은 이웃나라의 의상, 생활용품, 놀이, 음식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윤자 교장은 “중진 ONE 다문화 교육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ONE)로 어우러져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향한다”며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갖지 않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중진초는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