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희건)는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리부트(Reboot)팀이 「2025 헬로메이플 게임창작대회」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리부트팀은 2학년 이O현, 김O주, 김O겸, 김O헌 학생 4명으로 구성됐으며, 출품작 **‘Fall in Error’**는 코딩으로 이루어진 가상 세계가 오류로 인해 붕괴된다는 독창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한 교육형 게임이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복구자’가 되어 각 스테이지에서 오류로 혼란에 빠진 NPC들의 문제를 해결하며 세계를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해 나가는 구조로 진행된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파이썬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파이썬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등장해 이를 해결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학습과 게임성을 동시에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코딩 학습 요소를 스토리와 게임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점이 매우 인상적이며, 교육적 가치와 완성도를 모두 갖춘 작품”이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한편, 이번 성과와 함께 리부트팀을 지도한 신진영 교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과 체계적인 게임 개발 과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진영 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운 내용을 게임이라는 창의적인 결과물로 완성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순천미래과학고등학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프트웨어·게임·AI 분야의 창의융합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 주도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