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황룡중학교(교장 임명희)는 지난 22일 2026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교생이 참여하는 ‘넷제로(Net-Zero) 실천 선언식’을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학년별, 총 3회를 운영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장성황룡중학교는 2018년부터 9년째 친환경생태학교(에코스쿨) 인증을 받은 학교로서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특히, 2025학년도에 다회용 컵(텀블러) 사용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전교생에게 이름이 새겨진 다회용 컵을 제공하였고,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시 다회용 컵을 선물하였다.
또, 2026학년도에 10대의 손 자동건조기를 구입하여 종이타월을 없애는 등 친환경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선언식은 학년별로 나누어 각 교실에서 진행되며, ▲지구의 날 의미 이해 ▲넷제로 및 탄소중립 개념 소개 ▲관련 영상 시청 ▲학교 중점 실천 과제 발표 ▲학급별 실천 다짐 순으로 운영됐다.
또한, 다회용 컵 사용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학급별 실천 점검표를 활용하고, 우수 실천 학급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학생들은 선언문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50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더불어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 실천, ▲음식물 쓰레기 감소 등 생활 속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명희 교장은 “이번 넷제로 실천 선언식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는 5월 6일에는 광주지방기상청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후변화과학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으를 통해 학생들이 책임 있는 지구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