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안 학생들 10주간 탐구 성과, R&E 창의융합 발표회서 빛났다

해양 미세플라스틱 등 주제로 연구·소논문집 발간…미래인재 핵심역량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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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학생들 10주간 탐구 성과, R&E 창의융합 발표회서 빛났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은 6월 20일(토)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42명과 대학생 멘토, 운영 교수진 및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나눔 발표회는 지난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약 10주간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여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정치와 사회, 인간과 환경, 삶과 철학 및 경제와 생활 4개 주제 영역에서 연구 활동을 수행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자료를 수집·분석하며 주제별 소논문을 작성했고 그 결과물을 엮어 「2026 무안 R&E 창의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 소논문집」을 발간하였다.

이날  표회에서는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두 팀이 「해양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물과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도파민 중독 시대 청소년의 즉각적 보상 추구 경향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발표 후에는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하는 심도 있는 토론과 피드백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연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환경 문제와 청소년 문화 현상을 다각적으로 탐구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역량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연구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멘토와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며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발표를 준비하면서 논리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고, 진로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훈 교육장은 “오늘 성과나눔 발표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성장해 온 과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특히 학생들이 10주간의 연구와 토론의 결과를 주제별 소논문으로 완성하고, 이를 한 권의 소논문집으로 발간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성과이다.

소논문집에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 협력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가치가 크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미래사회는 정답을 아는 사람보다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여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인재를 요구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글로컬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탐구·연구 중심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