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초등학교(교장 심우창)는 6월 15일, 학교 체육관에서 1학년 신입생과 병설유치원 원아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우리들의 첫 100일, 함께 빛나는 오늘’ 행사를 개최하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낯선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해온 막내 동생들을 격려하고, 전교생이 함께 소속감과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학생회 주도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지난 100일간의 활동 모습을 담은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환영 인사, 신입생의 ‘100일 소감’ 발표, 선배들의 상장 및 왕관 수여, 100일 기념 선물 증정, 축하 케이크 점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나의 100일 소감’순서에서는 오늘의 주인공인 1학년과 유치원 동생들이 마이크를 잡고 지난 100일 동안 학교에서 가장 즐거웠던 일이나 자신이 씩씩하게 해낸 일들을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5학년 선배들이 직접 제작한 ‘100일 상장’과 정성껏 만든 왕관을 동생들에게 씌워주며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전교 학생회장단은 전교생이 미리 포스트잇에 적어둔 ‘축하 메시지’를 하나하나 읽어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심우창 교장은 신입생 한 명 한 명에게 100일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신입생은 “언니, 오빠들이 왕관을 씌워주고 축하해줘서 진짜 주인공이 된 것 같아 기뻤다”며 환하게 웃었다.
행사를 진행한 정승찬 학생회장은 “동생들이 우리 학교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형, 누나들이 많이 도와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심우창 교장은 “입학 100일은 아이들이 학교라는 새로운 공동체의 일원으로 온전히 뿌리 내렸음을 의미하는 소중한 날”이라며, “오늘 선후배가 나눈 따뜻한 사랑이 무정초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