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향북초등학교(교장 송지연)는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교생 28명을 대상으로 외발자전거 방과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외발자전거 방과후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신체 균형감각과 정서 발달, 협동심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외발자전거는 신체 전반의 균형감각을 향상시키고 집중력을 높이는 탁월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등 선진 교육국에서는 일찌감치 외발자전거를 체육교과에 도입하여 학생들의 신체 및 인지능력 발달에 좋은 성과를 보고하며 교육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삼향북초등학교는 이 같은 선진 사례를 참고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기 3~5월에는 외발자전거의 기초 이론과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기본 균형 잡기와 보호장비 착용법을 익히고, 6~9월에는 직진, 회전, 장애물 통과 등 기능 심화와 팀별 협력 미션을 통해 체력과 협동심을 키운다.
마지막 10~12월 공동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또래 시간 나눔 활동을 하며 마무리한다. 2학년 학부모는 “처음엔 외발자전거가 생소했지만 아이가 점차 자신감과 운동능력을 키워가는 모습에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교와 교육청의 꼼꼼한 안전교육 덕분에 안심하고 지켜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5학년 한 학생은“학교에서 배우는 외발자전거 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더 잘 타고 싶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삼향북초 송지연 교장은 “학생 개개인의 신체적 특성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믿고 도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깊은 뿌듯함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활동을 구성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은 “삼향북초등학교가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외발자전거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신체적 균형과 정신적 성장에 기여하는 모습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협동심을 키우고 도전을 즐기며 자신감을 쌓아가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교육 혁신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라며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해 선진 교육 사례를 꾸준히 연구·적용하며,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체험 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