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구례에 국악 오케스트라가 생겼다…지역 색깔 담은 전통 예술 배우는 아이들

초등생 25명 대상으로 ‘구례 동편소리 국악 오케스트라’ 개강, 전통 악기 배우며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

구례에 국악 오케스트라가 생겼다…지역 색깔 담은 전통 예술 배우는 아이들 - 교육 | 코리아NEWS
구례에 국악 오케스트라가 생겼다…지역 색깔 담은 전통 예술 배우는 아이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4월 7일(화요일) 오후 4시, 구례북초등학교 음악실과 연습실에서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구례 동편소리 국악 오케스트라」 개강식을 가지며 2026년 첫걸음을 뗐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야금, 해금, 대금, 아쟁, 피리, 타악기반을 구성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구례의 색을 품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편제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가며 구례의 특색을 살린 음악 장르를 개발하고 지역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참여 학생들은 파트별 수업을 통해 국악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전통 악기로 구성되며 국악기의 음색‧역할‧특성을 배우고, 각 국악기는 서로 조화를 이루어 웅장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만드는 재미에 흠뻑 심취했다.

올해 국악 오케스트라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구례 특색을 살린 국악오케스트라 창단 및 다양한 국악기를 구입해주고 지역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마련해준 구례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

우리의 전통 악기에 관심을 가지고 몰입하는 아이의 행복한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김유동 교육장은 “구례 학생들이 국악 놀이와 합주,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서로를 알아가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방향이다.

지역의 전통 소리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다가가는 태도까지, 국악이 단순한 수업을 넘어 학생들에게 동기와 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문화예술 감수성이 길러지기를 희망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구례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지역특색 문화예술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전통예술인과 지자체 연계를 통한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실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