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2월 20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관내 어르신 350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사회 경험과 지혜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어르신 스스로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 점검 및 예방 활동 ▲회원 및 취약 어르신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경로당이 소통과 돌봄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위촉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지역 내 어르신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경로당 운영의 안정성과 공동체 기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오늘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 한 분 한 분이 지역에서 신망을 받는 어르신들인 만큼, 같은 세대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안부와 세심한 관심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