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역초등학교는 5월 21일 17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함께하는 ‘2026.
과역 오감만족 교육가족데이’를 열고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활동을 학부모와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고 성장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공동체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는 교육가족 팀별 저녁 식사와 학생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기타와 우쿨렐레 공연, 노래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4~6학년 학생들은 기타 연주곡 ‘풍선’과 ‘비행기’를 무대에 올렸고, 1~3학년 학생들은 우쿨렐레 공연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한 노래 공연과 장기자랑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공연 사회 역시 전교회장단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
학생들은 무대를 마친 뒤 6학년 김00 학생은 “고기도 맛있고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공연까지 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 기타 연습도 더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들은 “저녁 시간에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수 있어 학교가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며 “아이들이 기타를 배우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공연을 보니 더 안심되고 기특했다”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교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과역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예술 활동과 마을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작은학교만의 강점을 살린 특색 교육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행사 운영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의 가치를 체감하는 교육 문화를 만드는 데 힘 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소통을 통해 형성된 관계가 학교 교육의 중요한 자산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과역초등학교장은 “이 행사를 통해 모든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학교가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