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안학부모폴리스 2차 활동, 교사·학부모 동반 안전순찰

오룡공원 일대 통학로 집중 순찰과 플로깅으로 안전과 환경 동시에 챙겨

무안학부모폴리스 2차 활동, 교사·학부모 동반 안전순찰 - 교육 | 코리아NEWS
무안학부모폴리스 2차 활동, 교사·학부모 동반 안전순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무안학부모연합회 주관으로 6월 9일(화) 오후 8시 오룡공원 일대에서 '2026.

무안학부모폴리스 2차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2차 활동은 무안행복초 등 3개교 학부모회와 학생, 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하였다.

오룡공원에 집결해 통학로와 학교 주변을 집중 순찰했다.

특히 이날은 무안행복초·무안행복중·제일로유치원의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도 함께 직접 현장에 나서 학생과 학부모를 독려하며 방범 활동에 앞장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참여자들은 야간 방범 순찰과 함께 걸으면서 학교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도 병행해 범죄예방은 물론 깨끗한 마을 환경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데 어우러져 우리 마을을 직접 돌보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무안학부모연합회가 주관하는 학부모폴리스 야간 방범활동은 청소년 비행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사업으로, 올해는 5월부터 12월까지 남악·오룡·무안읍 3개 권역을 매월 1회 야간에 순차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1차 남악지구 활동에 이어 이번 2차 오룡지구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자녀와 함께 방범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무안행복초 학부모회)는 "아이 손을 잡고 함께 동네를 돌며 쓰레기도 줍고 안전도 살피니 아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다"며 "학교 선생님들까지 함께해 주시니 더욱 든든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마을의 안전을 지키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교육공동체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학부모폴리스 3차 방범 활동은 무안읍지구에서 무안초 등 4개교 학부모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