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흥군 ‘볼런투어’ 2회차, 기부와 여행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

전국 참가자 35명, 스마트팜 봉사부터 소록도 성지 순례까지 고흥의 매력에 빠져들다

고흥군 ‘볼런투어’ 2회차, 기부와 여행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 - 문화 | 코리아NEWS
고흥군 ‘볼런투어’ 2회차, 기부와 여행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고흥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군 볼런투어’ 2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과 함께 고흥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흥군의 특화 관광 콘텐츠다.

지난 5월 첫선을 보인 1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2회차 역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소록도의 천사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과 추억의 공간 조성사업’에 10만 원을 기부한 신규 기부자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1회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됐다.

첫째 날 참가자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방울토마토 수확과 하엽 제거 등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는 한편, 고흥의 첨단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에는 녹동항 드론쇼를 관람하며 고흥의 대표 야간 관광 콘텐츠를 즐기고 지역의 매력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특강을 통해 두 간호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소록도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실천했다.

참가자들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끼는 동시에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1회차에 이어 2회차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남은 회차를 내실 있게 운영해 고흥만의 특색 있는 볼런투어를 발전시키고 관계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