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를 시작하는 3월 3일 오전, 장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9하는 기관’ 실천 넷제로 선언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식은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전환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행정기관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장흥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을 생활화하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날 선언식에서는 ‘넷제로(Net Zero) 실천 선언문’을 채택하고 전 직원이 함께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전남교육청 ‘2050 넷제로’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를 통해 지구 생태계와 기후 회복에 기여하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이어 ‘1기관 1실천 행동’으로 ‘청자 머그컵 사용하기’를 발표하며 종이컵을 포함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을 기관 실천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 팀별로 ‘1실천 과제’를 정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로 했다.
빈 교실 불 끄기, 물 절약, 올바른 분리배출, 다회용 컵 사용, 반려식물 키우기 등 지구를 구하는 9가지 행동을 공유하며 기관 차원의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장흥교육지원청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행정을 실천하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환경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흥교육지원청 이관형 교육지원과장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당장 마주한 현실”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이어 “장흥교육지원청이 먼저 실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산해 모두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