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초등학교(교장 나유리)는 6월 27일 함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백련초등학교 여자축구부와 친선 교류전을 열고,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우정과 협동, 도전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류전은 여학생들이 축구를 즐기며 건강한 체력과 바른 인성을 기르고, 학교 간 교류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승패를 떠나 서로를 존중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됐다.
경기는 두 차례 진행했다.
첫 번째 경기는 백련초등학교가 2대0으로 승리했고, 두 번째 경기는 함평초등학교가 1대0으로 승리해 양교가 나란히 1승씩을 기록했다.
선수들은 경기 내내 적극적인 플레이와 끈기 있는 수비를 펼쳤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경기장을 찾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도 승패와 관계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함평초등학교 여자축구부는 2025년 5월 창단해 같은 해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20명의 학생이 함께하고 있다.
창단 첫해에는 여름방학 동안 저녁 시간을 활용해 훈련했고, 올해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아침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기본기와 체력을 다지고 있다.
금요일에는 학교가 직접 방과후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개인 연습을 꾸준히 독려한 결과, 학생들은 점심시간에도 자발적으로 운동장에 나와 기본기를 익히고 남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하며 실전 감각을 키우는 등 높은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장은 시종일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양교 선수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페어플레이를 실천했고, 학부모들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학생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특히 여학생들도 축구를 즐기며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워가는 모습에 큰 호응을 보냈다.
함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스포츠를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조성할 계획이다.
학교 간 교류와 다양한 체육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의 체력을 기르고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는 학교 스포츠문화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나유리 교장은 "축구는 승패를 겨루는 경기인 동시에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배움의 과정이다.
학생들이 스스로 연습하고 즐겁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여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자신의 꿈을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