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영)은 4월 10일, 4월 23일, 4월 28일 관내 초·중학교 교육발전특구 공동교육과정 담당 교원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교육발전특구 설명회, 권역별 공동교육과정 매칭 협의회(도서지역, 비도서지역)’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완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지역기반 공동교육과정 모델을 정립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통해 섬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지역 특색 살린 ‘완도형 공동교육과정’ 방향 모색 = 협의회 1부에서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을 주제로 질의응답과 학교 규모나 지리적 여건에 맞춰 인근 학교와 함께 수업을 설계하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모델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완도만의 특화된 다양한 교육 방향을 확인했다. ◇ 학교 간 연대와 협력으로 만드는 교육 혁신 = 2부 협의회에서는 참여 학교들의 연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생태·환경 프로그램(소안면 미라리 해변에서의 플로깅 활동 계획 공유 등), 역사·문화 프로그램(이순신 기념관 및 마을 교육 문화해설사와 연계한 ‘남도 義(의) 교육’등) 예술·체육 프로그램(학교로 찾아오는 문화예술 공연 및 인근 학교 간 연합 스포츠 활동 등) 참석한 한 교사는 “다른 학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팁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지원과 컨설팅을 지속하여 완도의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질 높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