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5월 29일(수)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삼산 스포츠데이’를 운영하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스포츠데이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축구, 피구, 배드민턴, 긴줄넘기, 이어달리기, 스쿠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에 참여하며 열정과 끈기를 마음껏 발휘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운동장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다.
학생들은 반 친구들과 함께 전략을 세우고 응원 구호를 외치며 경기에 임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힘차게 응원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긴줄넘기 경기에서는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박자를 맞추며 기록 향상에 도전했고, 이어달리기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스쿠터 계주와 피구 경기에서는 친구들과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6학년 김○○ 학생은 “평소에는 공부하느라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스포츠데이를 통해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응원해 주는 소리를 들으니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5학년 박○○ 학생은 “긴줄넘기 연습을 하면서 친구들과 여러 번 실패하기도 했지만 서로 격려하며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노력한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행사를 운영한 박준형 교사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경쟁의 의미를 배우고, 함께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무엇보다 학생들이 밝게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계정 교장은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스포츠데이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학생들이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살아 있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순천삼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체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