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산초등학교(교장 채정화)는 2026년 7월 3일, 학교 본관 앞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수영장과 체험 부스에서 전교생 77명을 대상으로 ‘제2차 생활수영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목포서산초 본관 앞 주차장에는 8m×8m 크기의 간이 수영장 2개와 물 적응 체험 부스 4개(A~D), 학생 쉼터 등이 알차게 배치되어 거대한 ‘교내 워터파크’를 방불케 했다.
학교 측은 학년별 특성을 고려하여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2시 20분까지 로테이션 방식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수영장에서는 전문 수영 강사와 담임교사의 협력 지도하에 물속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실전 능력을 몸으로 익혔으며, 또 다른 수영장에서는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친밀감을 높이는 자유로운 신체 활동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부스별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단계별로 수중 적응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중간에 쉴 수 있는 쉼터도 마련하여 적절한 휴식 시간과 함께 운영하였다.
교육 실시에 앞서 교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교육이 이뤄졌으며, 실전 교육 중에는 담임교사들이 수영장에 상시 임장하여 학생들의 건강 상태와 이동 동선을 철저히 확인·지도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
그 결과,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영실기 교육이 이루어졌다.
채정화 교장은 “이번 생활수영교육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 교내 공간을 안전하게 재구성하여 학생들이 실기 중심으로 물속에서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우리 서산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든든한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학생회장 이OO학생은 “학교 주차장에 커다란 수영장과 체험 부스들이 생겨서 저도 친구들도 시작하기도 전부터 정말 설렜어요.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도 하고, 물속에서 다양한 뜨기 동작들을 연습해 보니 물이 무섭지 않았고 훨씬 더 쉽게 이해가 됐습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생활수영 실기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고 수중 적응력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목포서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