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죽곡초, 도전의 날개를 펴고 예술의 향기를 맡다

클라이밍 끈기와 발레 감성으로 빚은 우리 아이들 특별한 하루

죽곡초, 도전의 날개를 펴고 예술의 향기를 맡다 - 문화 | 코리아NEWS
죽곡초, 도전의 날개를 펴고 예술의 향기를 맡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죽곡초등학교(교장 임정효)는 6월 10일,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활동과 문화예술체험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과 문화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오전 일정으로 순천 클라이밍 교육관을 찾은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암벽 코스에 도전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활동에서 학생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성취감을 맛봤다.

거듭된 도전을 통해 클라이밍 기술은 물론, 문제해결력과 자신감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벽을 오르는 친구를 한목소리로 응원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도전 정신을 함양했다.

평소 교실에서 하기 어려운 활동을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신체 활동의 즐거움과 성취의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

오후에는 여수 학생교육문화회관으로 이동해 우아한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무용수들의 유연한 몸짓이 어우러진 무대에 눈을 떼지 못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발레라는 예술 장르를 친숙하게 경험하며 예술적 상상력과 표현의 다양성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땀 흘리는 도전과 마음을 채우는 예술을 하루에 함께 누리며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학습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한 학생들은 “세 번째 클라이밍이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새로운 코스에 도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높은 곳까지 올라가 성공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 “발레 공연이 아름답고 신기해서 집중해서 봤다”고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임정효 교장은 “학생들이 도전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