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초등학교(교장 정병렬)는 6월 11일(목), 5~6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영산강 자전거길 일대에서 ‘2026학년도 사계빛깔 여름 도전활동(자전거길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안초등학교는 학교 특색교육으로 인문 독서, 생태, 도전, 디지털 등 4개 영역을 계절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계빛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전거길 체험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고 강인한 체력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여름 도전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활동을 위해 학생들은 그동안 학교 운동장 트랙을 꾸준히 돌며 안전한 자전거 탑승 방법과 주행 기술을 익히는 사전 연습을 철저히 진행해 왔다.
당일 자전거 도전은 영산강 체육공원을 출발해 죽산보까지 이어지는 왕복 20km 코스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소 숨이 차고 힘든 순간에도 서로를 격려하며 영산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온몸으로 만끽하고, 단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안전하게 종주를 마쳤다.
특히 이번 도전활동은 학교 인솔교사 4명뿐만 아니라, 영산강 자전거문화센터 소속 전문 안전요원 3명이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주행을 밀착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도전에 성공한 5학년 한 학생은 “처음에는 왕복 20km라는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지고 다리도 아팠지만, 서로 응원하며 끝까지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정말 짜릿하고 보람찼다”라며, “영산강 풍경을 보며 자전거를 타니 스트레스도 날아가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안초등학교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며 값진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고, 친구와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2학기에는 승촌보까지 왕복 50km 자전거 종주에 도전해볼 계획이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심신을 바탕으로 사회성을 함양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