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암 학산도서관, 한지로 만드는 풍요의 ‘쌀독 항아리’ 공예 클래스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성인 15명 대상 전통 한지공예 배우기

코리아NEWS 취재팀
영암 학산도서관, 한지로 만드는 풍요의 ‘쌀독 항아리’ 공예 클래스 - 문화 | 코리아NEWS
영암 학산도서관, 한지로 만드는 풍요의 ‘쌀독 항아리’ 공예 클래스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영암군 학산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이 전통 한지공예를 배우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수확의 기쁨을 담은 쌀독 항아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학산도서관 1층 독서토론방에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한지공예의 기본 기법을 배운 뒤 쌀독 뼈대를 조립하고 초배지와 색 한지를 붙여 전통 문양으로 장식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쌀독 항아리를 완성한다.

첫 수업에서는 달항아리 열쇠고리(키링)를 만들며 한지공예를 익히고, 이후 수업에서는 가을 수확과 풍요를 상징하는 쌀독을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전통 생활문화와 공예를 경험한다.

모집 인원은 영암군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학산도서관 누리집에서 8명, 도서관 방문 접수로 7명을 각각 모집한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한지를 한 장씩 붙여 자신만의 쌀독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우리 전통 공예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취미를 나누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