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양중진초유치원, ‘장난감 이어달리기’로 배우는 지구 사랑

자원순환 당근마켓 운영…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 실천

광양중진초유치원, ‘장난감 이어달리기’로 배우는 지구 사랑 - 교육 | 코리아NEWS
광양중진초유치원, ‘장난감 이어달리기’로 배우는 지구 사랑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광양중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일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지구사랑 당근마켓, 지구에게 주는 선물 장난감 이어달리기’ 행사를 열고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재사용해 자원 낭비를 줄이고, 유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물건을 아껴 쓰고 필요한 사람에게 다시 전달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에는 유아들이 직접 가져온 다양한 장난감이 판매 물품으로 나왔으며, 학부모와 유아들이 함께 마켓을 둘러보며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자신이 사용하던 장난감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모습을 보며 나눔의 기쁨을 경험했고, 학부모들은 자녀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활동에 동참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행사장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차 성황리에 운영됐다.

특히 유아들은 장난감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자원의 소중함을 배웠다.

참가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하며 재사용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 운영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협력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난감 기부와 정리에 힘쓴 유아들을 위한 격려 선물 구입에 사용하고, 일부는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부모 대표 박달님 씨는 “아이들이 직접 사용하던 장난감을 다른 친구들과 나누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가족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고, 아이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양중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 박윤자는 “이번 장난감 이어달리기는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활동이었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