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가 운영하는 「순천만 생태학교」 교육생을 5월 26일부터 6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생태학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인증받은 교육과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16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고, 모집 결과는 6월 17일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10강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순천만생태학교와 순천만습지 등에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순천만 생태계 이해(갯벌·갈대·철새 등) ▲거차마을 뻘배 체험 ▲순천만국가정원 탄생의 비밀 ▲철새 관찰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박성봉 대표는 “순천만 생태학교는 아이들이 순천만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생명이 살아가는 소중한 생태공간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순천만의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과정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희망자는 순천만습지 또는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누리집에 게시된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061-741-199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