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남기술과학고 복싱부, 전국선수권서 금·은메달 ‘쾌거’

추도윤·김민재 선수, 전국종별선수권서 메달 휩쓸며 복싱 명문 입증

전남기술과학고 복싱부, 전국선수권서 금·은메달 ‘쾌거’ - 교육 | 코리아NEWS
전남기술과학고 복싱부, 전국선수권서 금·은메달 ‘쾌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 복싱부가 ‘2026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휩쓸며 남자고등부 복싱의 절대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남기술과학고는 80kg급 추도윤 선수가 금메달을, 60kg급 김민재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금메달을 따낸 추도윤(2학년)학생은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지칠 때마다 선후배들과 서로 격려하고 연습에 임하며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후배들에게 본보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학교 선생님들과 코치선생님,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남기술과학고의 체계적인 강화 훈련과 지도진의 열정, 그리고 힘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특히 전문 기술을 배우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운동에서도 전국 최정상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꿈을 향한 도전에는 한계가 없다’는 학교의 교육 철학을 몸소 실천해 보였다.

전남기술과학고 홍성희 교장은 “링 위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기른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 현장을 이끌어갈 최고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배드민턴부에 이어 복싱부까지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하며, 스포츠와 직업 교육이 조화를 이루는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