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진작천중, 세계 로봇대회서 '핵심가치 최우수상' 수상 쾌거

미국 LA서 열린 FLL 서부 에지 오픈 인비테이셔널, 협력과 포용성 인정받아

강진작천중, 세계 로봇대회서 '핵심가치 최우수상' 수상 쾌거 - 교육 | 코리아NEWS
강진작천중, 세계 로봇대회서 '핵심가치 최우수상' 수상 쾌거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강진작천중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인 로봇 축제인 FIRST LEGO League Western Edge Open Invitational 2026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전라남도강진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8명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대회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강진작천중학교 3학년 문가온, 선민우, 이소은 학생들도 함께 출전하여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경쟁한 끝에 ‘WESTERN EDGE 2026 Core Values Finalist (ARC)’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FIRST LEGO League(FLL)는 로봇 설계와 프로그래밍 능력뿐만 아니라 팀워크, 존중,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대회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Core Values Finalist 부문은 참가 학생들이 보여준 협력, 배려, 존중, 포용성, 팀 정신 등 FLL의 핵심 가치를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팀에게 수여되는 의미 있는 상이다.

강진작천중학교 학생들은 대회 기간 동안 혁신 프로젝트 발표, AI 로봇 설계 발표, 로봇 경기, 국제 교류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뛰어난 역량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특히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끈끈한 팀워크는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되었다.

평소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속에서 성장한 학생들은 세계 무대에서도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작천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뿐만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인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만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작천중학교는 학생 수는 적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제 교류와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세계대회 수상은 강진 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뜻깊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