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군민이 꼽은 최고 명소는 ‘백수해안도로’, 양육비 지원 긍정적

영광군, 2026년 사회조사 결과 발표…정책 수요 파악 기초자료 활용

코리아NEWS 취재팀

영광군은 군민의 생활 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정책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한 ‘2026년 영광군 사회조사’ 결과를 7월 22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3월 6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인구·소득·노동·교육·보건·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와 영광군 특성항목 15개를 포함한 총 45개 문항에 대해 방문 면접조사 실시하였다.

주요 조사 결과로는 ▲영광군이 잘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에 대해 ‘신생아 양육비 지원’이라고 응답한 군민이 40.5%로 가장 높았으며, 인구 증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21.0%)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영광군 관광명소에 대해서는 ‘백수해안도로’(47.2%)가 1순위로 나타났으며, 문화·체육시설 이용 및 만족도는 ‘영광작은영화관’(66.3%)이 가장 높았다.

또한 ▲영광군민이 생각하는 저출산 원인에 대해서는 ‘비혼 증가 및 늦은 결혼’(26.6%)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저출산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청년층 대상 주택 마련 비용 지원’(25.8%)으로 나타났다.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보육 문제는 ‘보육비 지원 확대’(31.6%),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방안은 ‘방범용 CCTV 확충’(47.7%)이라고 응답하였다.

영광군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과 생활 수준, 사회복지, 여가문화,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세부 조사 결과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군민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는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조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