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2025. 12. 24. 16:50

무안군, 음식문화개선 평가 최우수 선정...1천5백만원 확보

최초 게시: 2025. 12. 24. 16:50
무안군, 음식문화개선 평가 최우수 선정...1천5백만원 확보 - 행정 뉴스 | 코리아NEWS
무안군, 음식문화개선 평가 최우수 선정...1천5백만원 확보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요약 | 무안군이 전라남도 2025년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식품안심구역 지정, 위생등급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무안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5년 음식문화개선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분야 2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 평가 주요 지표

    • 음식문화개선 추진 체계 구축
    • 음식문화개선 운영 실적 (모니터링, 교육 등)
    •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활성화
    • 국·도정 역점과제 추진
    •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 특수 시책 발굴 추진

무안군은 음식점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주방 후드·덕트, 입식 테이블, 출입구 경사로 설치 등을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특수 시책으로 식품위생업소 종사자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 지원, 위생용품 제작·배부 등을 추진했다.

특히, 전남지역 최초로 '식품안심구역'을 지정한 점이 평가에 높이 반영되었다. 식품안심구역은 20개 이상 음식점이 밀집한 구역 중 위생등급 지정 비율이 60% 이상인 지역을 말하며, 무안군은 위생등급 사전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지정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위생 등급제 확대, 현장 컨설팅 강화 등을 통해 식품 안심 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와 지속 가능한 음식 문화 개선 정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해당 기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