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순천삼산초, 시인 강수화와 함께한 시와 문학의 여름

도서관서 문학 통해 상상력·표현력 키우고 소통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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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삼산초, 시인 강수화와 함께한 시와 문학의 여름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6월 29일 '마음 나누는 시와 문학'을 주제로 강수화 시인을 초청해 순천시립삼산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Wee클래스 학생들은 강수화 시인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학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시인과 함께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읽고 등장인물과 이야기의 의미를 생각해 본 뒤,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문학을 가까이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강수화 시인은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존중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이끌었고, 글쓰기에 대한 부담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전했다.

학생들은 서로의 글을 읽고 감상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의 의미도 함께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5학년 학생은 "시인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니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내 생각을 글로 쓰는 시간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6학년 학생은 “작가들이 본명이 아닌 작품 활동을 할 때 가명을 쓰기도 하신다던데 강수화시인은 강수화 이름이 본명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강수화 시인은 학생들의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면 도움이 됩니다.

다양하고 많은 경험이 문학에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약 5년 동안 실험적이고 함께 하는 다원예술과 공연을 해 본 적도 있습니다. 2026년은 전시도 했는데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수화 시인은 순천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2021년 순천문화재단 창작지원금(문학)과 2022년 전남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문학) 지원을 받았다. 2022~2023년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 청년예술가로 선정 후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교가 작사 심사, 초·중학생 대상 ‘작가와의 만남’ 우성반딧불 작은도서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 순천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과 교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 강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KBS 순천, KBS목포, 전남CBS, 전남문화TV, 마켓전남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문학과 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나누고 있다.

최남이 선생님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이 문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독서·문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며 학생들의 마을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