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순천시, 초여름 맞아 528개소 공원·녹지 집중 관리

타 지자체 벤치마킹하는 선제적 녹지관리 시스템 가동

순천시는 계절별·권역별 녹지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2026년 공원·녹지 등 2회차 풀베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숲, 공원, 녹지대, 가로화단 등 총 528개소를 대상으로 초여름철 잡초 생육 특성을 반영한 집중 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연간 관리계획에 따라 시기를 세분화해 예초와 환경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선제적 녹지관리 시스템은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순천시는 단순 민원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계절별 생육환경과 현장 여건을 분석해 정비 시기를 사전에 계획하고 권역별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공원과 녹지 공간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15일간 1회차 풀베기 사업을 추진해 공원, 녹지대, 도시숲, 가로화단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초여름철 잡초 생육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2회차 사업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연중 녹지관리 계획에 따라 풀베기와 환경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나 쾌적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의 녹지관리 방식은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운영 모델로 평가받으며 여러 지자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에 걸맞은 녹지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