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선물' 기탁

순천시 해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형금)는 지난 16일, (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회장 정오용)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의 이웃나눔 선물’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는 율촌제1산단과 해룡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영업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이다. 사랑의 선물은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800만원 상당의 쌀150포, 라면130상자로 산단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정오용 회장은 “산단과 가장 가까운 곳에 거주하시는 어르신과 주민들께서 작지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율촌․해룡산단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형금 해룡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입주기업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을 앞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율촌·해룡산단협의회는 2009년 창립된 자생단체로, 현재 율촌제1산단과 해룡산단 내 180여 개 입주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일자리 창출, 1기업 1마을 자매결연, 지역주민 우선 고용,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해룡면(061-749-8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