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삼산초등학교(교장 조계정)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챙김동아리 학생 및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7월 8일, 15일, 22일(수) 오후 2시 10분부터 3시 10분까지 총 3회기에 걸쳐 Wee클래스에서 진행되며, 강사는 이주연 명상 지도사가 맡아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회기별로 주제를 달리하여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마음챙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회차(7월 8일): “명상이란 뭘까?” 학생들은‘내 마음의 날씨’를 표현하며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바른 자세와 풍선 호흡법을 통해 신체를 이완한다.
이어 싱잉볼 소리에 집중하는 감각 명상을 통해 주의집중력을 기른다. 2회차(7월 15일): “말랑말랑 오감 여행” 젤리 먹기 명상을 통해 오감을 활용해 현재에 머무는 방법을 배우고, 글리터 병을 활용한 감정 알아차리기 명상으로 불안과 화 같은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경험을 한다.
학생들은 매일 먹던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진다. 3회차(7월 22일): “내 마음의 안전지대” 보디 스캔을 통해 신체 이완을 경험하고, 자애 명상을 통해 자신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며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을 형성한다.
마지막에는 소감문 작성으로 3회차 동안의 변화를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으로 숨을 온전히 의식하며 내 마음을 바라보는 경험이 새로웠다.”, “책임감이나 부담 없이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하며, 명상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공감하는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임을 확인했다.
최남이 선생님은 “마음 챙김 명상은 학생들이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기조절 능력을 기르고,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