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29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주관 '민선9기 지방선거 당선자 사회연대경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지방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회연대경제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시행에 따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광역·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 사회연대경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영암군은 지역 대표 사회연대경제 사례인 '천사펀드'를 소개하고,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 제도 개선 필요성을 건의했다.
영암군은 민선8기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사회연대경제 기반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사업' 공모에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