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창평초, ‘맞춤형 AI·SW 교육’으로 미래 디지털 창작자 양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융합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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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초, ‘맞춤형 AI·SW 교육’으로 미래 디지털 창작자 양성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창평초등학교(교장 박준)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와 교과를 연계한 ‘학년별 맞춤형 AI·SW 교육’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맞춤형 AI·SW 교육은 단순한 기기 조작을 넘어, 국어, 수학, 사회, 미술 등 다양한 교과 및 지역 특색 교육과 에듀테크(Edu Tech)를 융합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종합적으로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은 디지털 기기와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집중했다.

학생들은 기초적인 태블릿 PC 사용법과 정보 수집 방법을 익히고, 이를 교과 학습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레고 스파이크’ 등의 조작 활동을 통해 로봇과 친해지며 기초적인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 나가고자 한다.

중학년(3~4학년)은 본격적인 디지털 활용 능력과 소통 역량 강화에 나섰다. 3학년은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로 지역(창평)을 소개하는 자료를 직접 만들고, 공동교육과정 학교 학생들과 줌(Zoom)으로 화상 발표를 진행했다. 4학년은 국어 교과와 연계해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하고 패들렛(Padlet)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2학기에는 학교 특색교육과 연계해 창평의 ‘의(義)’ 정신을 주제로 한 설화를 기획, AI 기반 도구인 ‘투닝(Tooning)’과 ‘북크리에이터(Book Creator)’를 활용해 나만의 전자책(e-book)을 출판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학년(5~6학년)은 수준 높은 디지털 창작과 AI 윤리 교육, 심화 코딩 학습을 진행했다. 5학년은 ‘공생의 길’ 프로젝트와 연계해 이비스 페인트(ibis Paint)로 유니폼과 생태 지도를 디자인하고, 크롬 뮤직랩 등으로 음악을 창작하는 등 예술과 SW를 결합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6학년은 영상 편집 어플을 활용해 평화통일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디지털 스케치로 학급 로고 및 캐릭터를 디자인하며 학급을 세워나갔다.

또한 ‘2026 청소년 디지털 드림단’ 활동의 일환으로 AI 관련 영화 감상과 인공지능 윤리 토론을 진행하며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했다.

소프트웨어 동아리에서는 메이크코드 아케이드(MakeCode Arcade)와 AI 프롬프트를 활용해 자신만의 고전(레트로) 게임을 직접 기획하고 코딩하는 수준 높은 알고리즘 학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창평초등학교 박준 교장은 “우리 학교의 AI·SW 교육은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교과 지식을 디지털 도구를 통해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융합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인공지능 윤리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주도적인 디지털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