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임자초, 알프스의 선율이 울리는 교정…요들송과 함께한 특별한 문화 체험

스위스 전통 악기 연주와 요들송 체험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적 감수성 제공

임자초, 알프스의 선율이 울리는 교정…요들송과 함께한 특별한 문화 체험 - 문화 | 코리아NEWS
임자초, 알프스의 선율이 울리는 교정…요들송과 함께한 특별한 문화 체험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신안 임자초등학교(교장 김경자) 교정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위스의 아름다운 선율과 맑고 경쾌한 요들송이 울려 퍼졌다.

임자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직접 스위스의 전통 악기와 음악을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요들 공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특히 단순히 보는 공연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무대에 직접 참여해 요들송을 배워보고 생소한 알프스 민속 악기를 직접 만져보며 소리를 내보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더욱 뜻깊고 생생한 기억을 선물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나 TV에서만 보던 긴 알프혼을 학교에서 직접 보고 소리까지 들어볼 수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며 "친구들과 함께 요들송을 부르고 악기를 연주하다 보니 알프스 산맥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학교생활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맑은 요들송과 스위스 악기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이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