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목포MBC를 통해 총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돕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모금활동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목포시 공직자 1,051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자율적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목표는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긴급지원, 난방비 지원 등이다. 한편, 매년 연말연시 모금 상황을 한눈에 보여주는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 모금액 대비 달성률이 1% 오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하는 조형물이다. 이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을 달성하면 온도가 100℃에 도달하여 지역의 따뜻한 나눔 열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넘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새해에는 주변을 더 살피고 따뜻함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902-6800)로 문의하면 된다.
복지2025. 12. 26. 03:36
목포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공직자 성금 1천만 원 전달 새로운글
목포시 공직자들이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1,000만 원을 기탁
최초 게시: 2025. 12. 26. 03: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