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조현경)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사업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한국어교육’은 중도입국학생, 외국인가정 및 난민가정 자녀, 국내 출생 이주배경학생 중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한국어 능력과 한국문화 이해를 함께 높여 공교육에 원활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6년부터는 기존 도교육청→지역청→학교로 이어지던 이원화된 예산 교부 절차를 개선하여,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학교로 직접 예산을 교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산 지원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지원 체감도를 크게 강화하였다.
사업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의 한국어 수준과 교육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주당 최소 10시간 이상의 한국어 집중교육과 진단·중간·종료 평가를 통해 학생별 한국어 능력 향상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아울러 한국어교원 자격을 갖춘 외부 전문강사를 우선 채용하도록 하고, 표준한국어 교육과정 및 다양한 맞춤형 부교재를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개별·소그룹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조현경 원장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넘어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전문성 있는 컨설턴트 운영과 지속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공교육의 포용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정책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다문화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글로컬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