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어버이날’ 마음 선물, 점암초의 훈훈한 감동

직접 만든 꽃장식과 즙, 손편지로 부모님께 감사 전해…선·후배 협력 통해 인성교육 실천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어버이날’ 마음 선물, 점암초의 훈훈한 감동 - 행정 | 코리아NEWS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어버이날’ 마음 선물, 점암초의 훈훈한 감동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점암초등학교(교장 김병훈)는 지난 5월 7일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준비 과정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 장식품을 만들기 위해 프리저브드 꽃을 하나하나 손수 다듬으며 정성을 담았다.

작은 꽃잎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완성한 장식품에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라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배도라지즙과 홍삼즙도 정성껏 봉투에 담아 준비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배 학생들이 후배들에게 직접 만들기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활동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서로 도우며 자연스럽게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 곳곳에는 따뜻한 웃음과 응원이 이어졌다.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장 서○○ 학생(6학년)은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부모님께 가장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했다”며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직접 행사를 만들어 갔다는 점이 가장 뿌듯하다.

부모님께서 선물을 받으시고 기뻐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점암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특별한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하며 부모님께 드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직접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점암초등학교는 해마다 학생들이 가족의 의미와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어버이날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인성교육의 기본이 되는 효 실천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고 실천하는 교육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