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주, 싱가포르서 배운 '생태전환'…미래교원 해외연수 성료

광주 교원 21명, 글로벌 ESD 선진 사례 벤치마킹 및 현장 적용 방안 모색

코리아NEWS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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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싱가포르서 배운 '생태전환'…미래교원 해외연수 성료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싱가포르 일대에서 광주지역 교원 21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교원 국외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 생태전환교육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선진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학교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단은 싱가포르의 생태전환교육 선도학교와 교육기관, 커뮤니티 기반 실천 기관 등을 방문해 생태전환교육 정책과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커뮤니티 기반 도시농장인 시티 스프라우츠(City Sprouts)를 찾아 도시농업과 생물다양성, 지역사회 연계 환경교육 사례를 탐구했다.

이어 생태전환교육 선도학교인 미토스쿨(Mee Toh School)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실천 프로젝트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 참여형 체험 활동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아울러 싱가포르 국립교육원(NIE)을 방문해 생태·지속가능성 교육 정책과 교원 연수 운영 체계를 파악했다.

성덕초등학교 정우철 교사는 "생태전환교육이 학교 교육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운영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끄는 학교 문화와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우리 학교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은 참가 교원들이 연수에서 살펴본 우수 사례를 광주지역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해외 우수 기관의 학생 참여 중심 생태전환교육 사례를 확인하는 뜻깊을 시간이었다"며 "연수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가 지역 학교 현장에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