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삼계중, IB 월드스쿨 현장 연수로 교직원 역량 강화

2026년 IB MYP 도입 위한 탐구 기반 수업·학습 환경 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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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중, IB 월드스쿨 현장 연수로 교직원 역량 강화 관련 이미지 © 코리아NEWS

삼계중학교(교장 김미애)는 6월 12일(금) 전라북도 전주 일원에서 본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IB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교직원 HRD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IB MYP 관심학교·연구학교 운영을 본격화하면서, IB월드스쿨 선진 학교의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본교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IB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탐구 기반 수업과 학생 중심 학습 환경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교직원들은 전주아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IB PYP 월드스쿨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IB는 PYP(초)-MYP(중)-DP(고)로 이어지는 연속체 교육과정으로, 학습자상, 탐구 기반 학습, 개념기반 수업설계 등 학교급 전반에 걸쳐 공통의 철학과 실행 원리를 갖는다.

이에 본교는 MYP 관심학교 출발 단계에서 이미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PYP 학교의 인증 준비 과정, 단원 설계(UOI) 노하우, 교사 협업 체계, 학습 환경 구성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MYP 단원 설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PYP에서 학습한 학생이 MYP에서도 이질감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학교급 간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수업과 공간이 모두 학생을 탐구의 주체로 세우는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배움이었다”며 “본교 학생들이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가는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이번 연수에서 얻은 시사점을 적극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연수는 IB월드스쿨의 운영 노하우와 방향을 함께 모색한 자리였다”며, “선진 학교의 경험을 본교 실정에 맞게 재해석하여 수업 혁신과 공간 혁신이 맞물리는 학생 중심의 미래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작지만 강한 학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계중학교는 IB프로그램 이해 연수(2월), 개념기반탐구수업 직무연수(4~9월)에 이어 이번 현장 HRD 연수까지 단계별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IB MYP 관심학교·연구학교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