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나주 교육 빅뱅…학교-지역이 손잡고 ‘나주형 교육생태계’ 구축

5권역 협의체, 생활권역별 자치와 연계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1일 카페 남평507에서 ‘2026.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 5권역 협의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학생 3만 명 시대를 열다’를 비전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나주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5권역 학교 간 연계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5권역 소속 한빛유치원, 남평초등학교, 다도초등학교, 산포초등학교, 남평중학교(다도분교장 포함), 광남고등학교, 나주이화학교 교장과 원장을 비롯해 학교별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이재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남평읍장, 다도면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함께해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5권역 협의체 회장(다도초 이재운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재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과 김관용 나주시의회 의장, 남평읍장, 다도면장이 축사를 통해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응원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나주교육지원청의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2026년 5권역 운영 계획,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5권역의 주요 교육 현안과 하반기 학교 간 공동교육활동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5권역은 올해 ‘책으로 마음을 열고 숲에서 숨 쉬며 예술로 하나 되는 이음교육’을 주제로 독서·인문교육, 생태전환교육, 예술교육, 체육교육, 통합교육 및 초·중·고 이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학교들은 작가와의 만남과 독서 골든벨, 계절 탐구 중심 생태교육, 초·중·고 연합 밴드부, AI·SW Step-Up 프로그램, 실내올림픽, 진로·학습 징검다리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별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방의회와 읍·면 행정기관이 지역 차원의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의회가 실질적인 민·관·학 교육협력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5권역 협의체 회장(다도초 이재운 교장)은 “학교의 경계를 넘어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아이들의 배움은 더욱 넓고 풍성해질 수 있다”며 “각 학교의 특색을 존중하면서도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는 5권역 이음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는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 지방의회 및 행정기관이 함께 지역의 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협력체”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과 학교 간 연계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