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주암중학교(교장 배태진)는 2026년 6월 13일(토)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실천 역량을 함양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26.
기후위기와 탄소중립학교 체험활동 프로그램」과 「2026.
공생의 길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하였다.
이번 활동은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시민’을 주제로 오전에는 교내 환경동아리 「지켜주암」 출범식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오후에는 지역 생태환경 탐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오전 8시 50분부터 진행된 「지켜주암」 동아리 출범식에서는 학생들이 학교 숲과 화단을 중심으로 교내 수목을 탐구하고 수목표찰을 직접 제작·설치하였다.
학생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나무와 식물의 이름, 특징, 생태적 가치를 알아보며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 주변과 마을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하여 환경정화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하였다.
또한 수국 화분 만들기와 교내 화단 수국 식재 활동을 통해 녹색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몸소 익혔다.
오후에는 「공생의 길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보성강과 업동호수공원을 탐사하며 다양한 생물과 식생을 관찰하고,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전에 직접 참여하였다.
특히 자연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깨끗한 물, 휴식 공간, 생물다양성 등 생태계 서비스의 가치를 배우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 관계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순천만 생태체험관을 방문하여 습지 생태계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학습하였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습지가 수행하는 역할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순천만천문대 체험에서는 천체 관측과 전시 관람을 통해 지구와 우주의 관계를 폭넓게 이해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광활한 우주 속에서 지구가 가진 특별한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미래세대가 함께 지켜야 할 환경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무 이름을 직접 알아보고 표찰을 달아주면서 학교의 자연환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플로깅 활동을 통해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배태진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을 단순히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보호하는 실천 중심의 생태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주암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하고, 공감·참여·포용의 가치를 바탕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생태시민 교육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