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미다)은 7월 3일(금)에 향기반 유아 5명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자극하고 일상생활 속 배움을 실천하기 위해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다채로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친환경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조리하는 '쿠킹 클래스'와 직접 물건을 고르고 구매해보는 '마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유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유아들은 일일 셰프가 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 재료를 탐색하고, 고소한 냄새가 가득한 조물락 공방에서 손수 피자(또는 쿠키)를 만들어보며 음식이 완성되는 성취감을 맛보았다.
이어진 마트 체험에서는 유치원에서 미리 계획한 장보기 목록을 떠올리며 마트 구석구석을 둘러보았다.
유아들은 눈으로 직접 신선한 먹거리를 확인하고, 스스로 원하는 물건을 골라 계산대에서 결제해보는 과정을 통해 기초적인 경제 관념과 올바른 소비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가 직접 만든 피자를 먹어서 진짜 맛있었고, 마트에서 엄마에게 줄 선물을 내 손으로 골라 살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라며 신나는 소감을 전했다.
강미다 원장은 “교실을 벗어나 건강한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장을 보며 사회성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의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