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6월 11일(목) 오전,‘나주교육 빅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9권역) 유·초 통합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빛누리초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의 단절 없는 연계 교육을 실현하고, 예비 초등학생인 유치원 원아들에게 친숙한 상급학교 견학 기회를 제공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수 있었다.
이날 체험에는 빛누리초 1학년 학생(193명)과 인근 빛누리유치원, 다야유치원의 만5세반 원아 각 60명(총 120명) 등 총 313명의 어린이가 함께했고, 다중밀집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빛누리초 1층 시청각실에서 총 2부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본 활동·사후 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온작품 읽기’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사전에 각 교실에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내용을 예측해 본 뒤 본 행사에 참여해 몰입도를 높였다.
본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마술 공연이 펼쳐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그림책 중심의 스토리텔링이 다채롭게 이어졌다.
특히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아트를 통해 그림책 ‘강아지 똥’을 선보이며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학교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너, 나, 우리’라는 공동체 가치를 전했다.
아울러 흥미진진한 바다 생물 퀴즈도 진행되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흥미를 한껏 자극했다.
행사를 주관한 빛누리초와 빛누리유치원, 다야유치원 관계자는 “나주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빛누리초 김신안, 김연정 교사는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이 학급별로 인상 깊은 장면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등장인물에게 편지를 쓰는 등 다양한 사후 독후활동과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체험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한층 더 기르는 좋은 촉매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통합 체험 활동은 유치원 원아들과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유치원 원아들에게는 초등학교 시설을 미리 둘러보고 친숙해지는 상급학교 견학 효과를 제공하여, 향후 초등학교 입학 시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정빈 나주교육장은 “이번 유·초 통합 문화예술 체험은 생활권역별 학교자치지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 교육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나주교육 빅뱅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현장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과정 중심의 예산과 자원을 아끼지 않고 지원하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연계되는 지속 가능한 나주형 교육 협력 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