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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유 전하며 취약계층 안부 살펴요”

중중구2026.10.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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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전하며 취약계층 안부 살펴요”
-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야쿠르트 병영점,‘똑똑! 안녕하세요! 고독사 예방 우유 배달사업’ 업무협약 체결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하형)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엄진영),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점장 강선구)이 10월 15일 오전 11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똑똑! 안녕하세요! 고독사 예방 우유 배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똑똑! 안녕하세요! 고독사 예방 우유 배달사업’은 정기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정기적으로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주민들이 기탁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천사 사업 기금 370여만 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착한가게와 천사계좌를 꾸준히 발굴하는 등 나눔천사 기금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병영점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세 차례 대상 가정에 유제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제품 미수령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는 등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동안 겨울철에만 고독사 예방 우유 배달사업을 한시적으로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1월부터 11월까지 11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하형 중앙동장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위험군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