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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미원, 세계적인 수련 육종가 노프차이 박사와 신품종 개발 협력 확대

양평군2026.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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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세미원, 세계적인 수련 육종가 노프차이 박사와 신품종 개발 협력 확대
(재)세미원(대표이사 백난영)은 태국 수련 육종가 노프차이 찬실파(Dr. Nopchai Chansilpa) 박사가 세미원을 방문해 수련 신품종 개발과 수생식물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재)세미원과 라자망갈라대학교 간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후속 교류로 마련됐다.
노프차이 박사는 세미원 관계자들과 정원 내 수련의 생육 현황을 살펴보고, 수련 품종의 육성과 신품종 개발 등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프차이 박사는 오랜 기간 수련 육종과 연구에 매진해 온 세계적인 수련 육종 전문가로, 세미원과도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세미원이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노프차이 박사가 수련을 기증했으며, 세미원은 이를 국내 환경에 맞게 연구·개발해 자체 수련 품종 ‘세미1호’를 개발했다.
이후 2022년 2월 13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을 등록하며 세미원의 대표적인 수생식물 연구 성과로 이어졌다.
이날 양측은 이러한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수련 신품종 개발을 지속하고, 연내 새로운 수련 품종 출원을 목표로 연구와 준비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수생식물 자원의 보존과 활용, 품종 개발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노프차이 박사는 오는 10월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박람회를 계기로 세미원의 수생식물과 정원문화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는 “노프차이 박사와의 인연이 세미1호라는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세미원의 수생식물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새로운 수련 품종 개발과 함께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두물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미원은 박람회를 통해 수생식물과 전통정원이 어우러진 정원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31-770-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