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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도청 밝히는 주황빛… 치매 환자와 함께 사는 제주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2026.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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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도청 밝히는 주황빛… 치매 환자와 함께 사는 제주 만든다
❏ 치매가 있어도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담은 주황빛이 21일 밤 제주도청을 밝힌다.
도민이 생활 속에서 치매 예방 활동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억편의점’도 이날 도청 로비에 마련된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극복의 날인 21일 오후 5시 30분 도청 1청사 본관 로비에서 제주광역치매센터와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에 힘써온 유공자를 격려하고 치매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와 인식 개선에 기여한 개인 4명과 기관·단체 2곳에 표창과 상장 등을 수여한다.
❍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은 서귀포보건소 오은정 주무관이 받는다.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치매파트너’ 가운데 김선주 씨와 어린이 치매파트너 원정대가 각각 개인·단체부문 우수상을, 치매공공후견 개인부문에서는 김동철 씨가 공로상을 수상한다.
❍ 제주도지사 표창은 서귀포시와 제주대학교 간호대학 최수영 교수에게 수여된다.
❍ 이어 청소년 치매파트너의 축하공연과 치매 극복을 다짐하는 상징행사가 진행된다.
❏ 기념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도청 본관 로비에서는 생활 속 치매예방 활동을 체험하는 ‘기억편의점’이 운영된다.
❍ ‘기억편의점’은 남녀노소 누구나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현재 제주시 서부보건소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안덕지소 2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 이날은 어린이 치매파트너들이 직접 ‘기억편의점’을 운영하며 도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치매예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기념식 마지막에는 제주형 치매극복 상징행사인 ‘기억을 밝히는 제주’ 주황빛 조명 점등식이 열린다.
❍ 열정과 에너지, 포용을 상징하는 주황빛을 밝히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전한다.
❍ 제주도는 23일까지 사흘간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하고, 도청 1청사에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주황빛 조명을 밝힌다.
❏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광역치매센터와 6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환자·가족 돌봄 지원,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위성곤 지사는 “치매는 당사자와 가족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예방과 조기 발견부터 치료와 돌봄까지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