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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집행부와 의원간담회 개최

양양군의회2026.09.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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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집행부와 의원간담회 개최
양양군의회, 집행부와 의원간담회 개최 - 2027년도 주요 출연계획 등 4건 논의 양양군의회(의장 최선남)는 9월 21일 의회사무과 1층 회의실에서 집행부와의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주요 사업 및 출연계획 등 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7년도 출연금 출연계획 ▲2027년도 강원관광재단 출연금 출연계획 ▲해양관광레저 분야 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예산 성립전 사용계획 ▲양양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 계획 등 4건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3건은 별다른 의견 없이 추진하기로 했으나, (재)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 2027년도 출연금 출연계획은 ‘불가’ 의견을 제시했다.
해당 안건은 총 5억4천만 원 규모로, 대상자에게 분기별 1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인재육성 미래인재 성장 지원금’ 지원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의원들은 보편적 지원을 위한 명확한 지원 근거와 사업의 실효성이 충분히 확보됐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존 장학회가 학업성적, 예체능 등 재능,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발·지원해 온 것과 달리, 보편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은 기존 장학사업의 취지와 지원 방향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연간 5억4천만 원의 지속적인 재정 부담이 군의 중장기 재정운용과 재정지원사업의 우선순위 측면에서 적정한지 검토가 필요하며, 지역화폐 사용 여건을 고려할 때 지원금이 미래인재 육성보다 단순 여가·소비 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양양군의회 의장은 “사업의 목적과 장학회의 고유기능 간 정합성, 재정 부담, 실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연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관광레저 분야 도비 보조금 지원에 따른 예산 성립전 사용계획(관광문화과 소관)​과 관련해서는 해수욕장 수상안전요원의 숙박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관내 인력만으로는 필요한 수상안전요원을 확보하기 어려워 외지에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외지에서 오는 수상안전요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숙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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