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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4-H 과제경진대회서 산수국 디저트 개발로 대상

전전라남도교육청2026.09.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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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4-H 과제경진대회서 산수국 디저트 개발로 대상
■ 산수국 천연당과 품종별 호박 융합한 ''삼과일체, 밭에서 이루다' 프로젝트 최우수 평가
■ 갈루이신 에그타르트, 캔디로스터 쿠키, 땅콩호박 말랭이 등 건강 디저트 재배·가공·판매 실증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일식)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학생 4-H 과제경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하며 미래 친환경·융복합 농업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전남생명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대회 '즐거운 농업생활 성과발표' 분야에 출전한 2학년 박시하, 장은별, 남상준 학생과 프로젝트를 지도한 김석훈 교사가 각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을 동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전남생명과학고팀은 '삼과일체, 밭에서 이루다'를 주제로, 산수국의 천연 감미 성분을 활용해 인공당을 대체한 건강 디저트 개발 및 상품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특히, 산수국의 고유한 단맛에 세 가지 이색 호박 품종의 풍미와 특성을 접목해 ▲갈루이신 호박을 활용한 에그타르트 ▲캔디로스터 호박을 더한 쿠키 ▲땅콩호박으로 만든 호박말랭이 등 차별화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디저트 라인업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단순히 디저트를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물 직접 재배부터 가공·제과, 시제품 유통 및 판매까지 농업의 6차 산업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내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농업의 즐거움에 가치를 더해 땅에서 일군 값진 결실"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팀장 박시하 학생은 "밭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디저트로 상품화해 판매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농업의 큰 가치와 가능성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농생명 분야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젝트 전 과정을 밀착 지도한 김석훈 지도교사는 "이번 대상 수상은 밭에서 땀 흘리며 열정적으로 임한 학생들의 도전 정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4-H 정신(지·덕·노·체)을 바탕으로 작물 재배부터 가공·창업에 이르는 현장 맞춤형 융합 교육을 통해 미래 농생명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