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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노조와 간담회…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논의

나나주시2026.09.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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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노조와 간담회…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논의
나주시는 지난 29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0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상구 부시장과 이을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나주시는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과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을 소개하며 임직원 참여와 기관 차원의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또 2027년 1월 추진 예정인 영산포읍 환원과 주요 혜택을 안내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정주 여건 개선 요구도 나왔다.
사학연금 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학연금 등 6개 이전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 소공원에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동조합 위원장은 빛가람 호수공원 내 에너지 테마파크의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다며 시설 정비를 건의했다.
나주시는 제안된 의견 가운데 신속히 검토할 수 있는 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강상구 부시장은 "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는 임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임직원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