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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년꿈터, 야간 스포츠·숏폼 도입해 청년 소통 폭 확대

광광양시2026.10.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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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년꿈터, 야간 스포츠·숏폼 도입해 청년 소통 폭 확대
광양시 청년 전용 소통 공간 '광양청년꿈터'가 올해 실내 중심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유관기관 연계 네트워킹, 야간 스포츠 교류, 숏폼 콘텐츠 등 청년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2020년 문을 연 광양청년꿈터는 취업 지원, 자기계발, 심리상담, 여가·교류, 무료 공간 대관을 지원하는 청년 종합지원 공간이다.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은 1만 2,570명이다.
올해는 '청년 커넥트 사업'을 통해 광양시가족센터, 광양만권HRD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과 협력해 청년 1인 가구 지원과 마음건강 상담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18~24세를 대상으로 한 '브릿지 사업'에서는 퍼스널컬러, 면접 메이크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청년을 위해서는 퇴근 후 저녁 시간대 '야간 네트워킹 데이'를 새로 기획했다.
올해 테니스 41명, 러닝 58명 등 총 99명이 참여했다.
10월에는 스쿼시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청년이 직접 강좌를 기획·운영하는 '드림클래스'와 취업·생활·심리·창작 교육을 제공하는 '유스온 클래스'에서는 '언박싱 판소리', '글로벌 컬처댄스', 'SNS 수익화', '전·월세 계약 꿀팁' 등의 강좌를 열고 있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작가 전시 공간'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구직 청년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청년감동날개'는 면접용 정장 일체를 청년꿈터 1층 스타일룸에서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9월 말 기준 300여 건이 대여됐다.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참여하는 '취업 지원 컨설팅 데이'를 통해 입사지원서 첨삭과 실전 모의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마음건강 지원 사업 '유스마인드'에서는 올해 개별 심리상담 40회 이상, 광양시가족센터 연계 상담 60회를 진행했다.
온라인 소통 방식에도 변화를 줬다.
청년의 일과 경험을 인터뷰 형식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는 '꿈터뷰'를 도입해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9편을 만들었고, 총 2만 3,141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청년 사업가를 소개한 영상이 3,062회로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청년 홍보단 '유스크루'는 매월 2회 이상 '꿈터레터'와 '꿈터보이스'를 게시해 청년 관련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는 청년을 위한 공간 운영도 병행한다.
올해 9월 말 기준 다목적실과 세미나실 대관 인원은 1,378명, 1층 오픈라운지 청년카페 이용객은 5,785명으로 집계됐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는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야간 네트워킹과 숏폼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청년들의 생활 방식에 맞춰 참여와 소통 방식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청년꿈터에는 센터장을 포함한 5명의 전담 인력이 상주하며,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