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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초 6학년 23명, 여순사건 담은 그림책 공동 출간

전전라남도교육청2026.10.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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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초 6학년 23명, 여순사건 담은 그림책 공동 출간
여수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 23명이 여순사건을 소재로 한 그림책 '서초 운동장에서 만난 그날'을 공동 창작해 출간했다.
여수서초등학교 운동장은 여순사건 당시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이 총살당한 장소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 공간에 남아 있는 역사적 사실을 마주하고, 지역의 아픈 기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림책 창작은 학생들이 여순사건을 주체적으로 탐구하고 학습 결과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해 지역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학생들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구성해 자신들의 언어와 시선으로 풀어냈다.
학생들은 그림책 창작과 북토크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학생들은 그림책을 통해 여순사건이 지역사회에 남긴 아픔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공감하는 일의 중요성을 독자들과 나눌 계획이다.
여수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체적으로 탐구하고, 배움을 글과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